[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동티모르, 사이클론 '세로자' 영향
이설아 2021. 4. 7. 11:03
인도네시아와 호주 사이 바다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세로자'에 따른 폭우 희생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세로자'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와 동티모르에 홍수와 산사태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이클론은 강풍과 함께 최대 6m 높이 파도와 폭우가 몰아치게 했는데요.
수인성 전염병이 우려되는 가운데 동티모르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첫 사망자까지 발표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상하이는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17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3도, 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슈체크K] 코로나19 ‘4차 유행’ 오나?…전문가 “유행 전조 있다”
- “야산에서 유골 분쇄”…불법화장한 업자·유족까지 고발
- TV보다 먼저 ‘미리 보는’ KBS 모바일 개표방송
- [취재후] “사적 해결 필요한 스토킹?” 국회 속기록 들여다 봤습니다
- 전두환·노태우 동상 그대로 두지만…‘신군부 수괴’ 안내판
- [특파원 리포트] 미얀마는 ‘죽음’을 기록한다
- “필로폰이 코로나에 특효!”…정부청사 침입한 ‘황당’ 이유
- [취재후] 사고도 났는데…‘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무산되는 이유
- 김태현, 범행 당일 큰 딸 단골 PC방 들렀다…성범죄 전과도 있어
- [취재후] “못 버티고 나갈 때까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익제보자 쫓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