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아나운서, 현직 판사와 5월 결혼 "예쁘게 살아볼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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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글을 통해 차예린은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라며 "결혼이라는 단어가 인생에 들어오는 게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으며 예쁘게 살아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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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차예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이런 말을 하려니까 굉장히 부끄럽다.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차예린은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라며 "결혼이라는 단어가 인생에 들어오는 게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으며 예쁘게 살아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서 조심스럽고 또 송구한 마음이 크다. 5월의 봄 햇살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면 참 기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차예린은 한 살 연상의 현직 판사와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제 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인 그는 2011년 JTBC에 입사해 '뉴스9'을 진행했다. 이후 MBC로 이직한 차예린은 현재 '생방송 오늘 저녁'과 '스포츠 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하 차예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기사보고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중요한 일은 제가 직접 말씀드려야할 거 같아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인스타그램으로 찾아왔어요!
하핫 갑자기 이런 말을 하려니까 굉장히 부끄럽네요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요.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결혼’이라는 단어가
인생에 들어오는 게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한걸음씩 내딛으며 예쁘게 살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서
조심스럽고 또 송구한 마음이 크지만..
5월의 봄 햇살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면
참 기쁠 거예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차예린 인스타그램]
차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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