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탕집子 "나도 페라가모 신어서..오세훈 구두 확실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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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생태탕 식당 주인의 아들 A씨가 과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신발을 신은 게 "확실하게 맞다"며 "저도 그 당시 그 로퍼를, 페라가모를 신고 있어서 (확실하게 기억한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시 오 후보를 목격했다며 "오 후보의 신발이 캐주얼 로퍼였다. 상당히 멋진 구두였다. (브랜드는) 페라가모였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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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생태탕 식당 주인의 아들 A씨가 과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신발을 신은 게 "확실하게 맞다"며 "저도 그 당시 그 로퍼를, 페라가모를 신고 있어서 (확실하게 기억한다)"고 밝혔다.
A씨는 5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처럼 밝히며 "내 것보다 말발굽이 조금 크더라. '아 저것도 괜찮구나'(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여권이 2005년 6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방문 여부를 이른바 '거짓말 공세'의 포인트로 삼은 가운데, 오 후보가 방문했다고 증언한 인물 중 한 사람인 A씨가 자신의 기억력이 분명하다고 거듭 강조한 대목이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재차 오 후보의 구두를 언급하며 "(오 후보가) 워낙 하체가 기신 분이라 상당히 매력을 느꼈다"고 부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시 오 후보를 목격했다며 "오 후보의 신발이 캐주얼 로퍼였다. 상당히 멋진 구두였다. (브랜드는) 페라가모였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16년 전 누군가의 신발을 브랜드까지 기억한다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며 A씨 발언을 의심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이날 방송에서 "기사를 보면 기억력이 너무 좋다.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를 갔겠다. 그런 조롱 섞인 얘기들이 있다"면서 "그분들은 저희 가게 사정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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