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485명.. 500명 넘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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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485명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485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6시 기준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서울 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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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485명 발생했다. 최종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48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점(490명)보다 5명 줄었다.
17개 광역지자체를 통해 확인한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52명, 경기 130명, 부산 55명, 경남 27명, 인천 19명, 경북 17명, 강원 15명, 세종 14명, 대전 12명, 전북·충북 각 11명, 대구 8명, 충북 7명, 울산 6명, 제주 1명 등이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은 동호회·지인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오후 6시 기준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서울 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증가했다. 수도권 지인 모임에서도 확진자 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서울 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다. 서초구 소재 텔레마케팅(누적 17명), 중구 소재 직장(누적 14명), 강남구 소재 회사·노원구 일가족(누적 12명) 관련해서도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는 교회·어린이집·외국인 모임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했다. 수원 영통구의 소규모 교회에서 목사 등 8명이 이날 확진 판정(누적 10명)을 받았으며, 팔달구 교회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누적 43명)됐다. 성남에서는 외국인모임 관련 5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45명 확진 상황이 됐고, 오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누계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인천은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2명, 연수구 음식점 관련 1명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3명에 그쳤다. 이날 확진된 나머지 16명 가운데 15명은 지역사회 감염자로 분류됐으며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로 확인됐다.
한편, 최근 한 주간 국내 확진자는 505명(3월 26일), 482명(3월 27일), 382명(3월 28일), 447명(3월 29일), 506명(3월 30일), 551명(3월 31일), 558명(4월 1일)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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