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지원대책 연장 시행

김경석 기자 2021. 4.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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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주차요금 지원 대책 종료일을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영세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강동구의 주차 정책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강동구민의 삶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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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주차요금 지원 대책 종료일을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주차요금 지원 대책 종료일을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먼저 강동구는 2020년 4월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에 들어갔다. 대상은 천호유수지와 강일동 공영주차장에 정기 주차하는 대형버스 66대다.

아울러 2020년 5월 중순부터는 관내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18개소에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하고 있다. 월 정기권 차량을 제외한 시간제 주차 차량이 대상이며 입차 후 1시간 이내로 출차하면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본 사업은 한시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장에 재연장을 거치면서 현재는 서울시 25개 구 중 유일하게 주차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해당 사업으로 약 10억8000만원의 지역 경제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영세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강동구의 주차 정책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강동구민의 삶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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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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