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규슈 남부 화산 스와노세지마 분화

KBS 2021. 3. 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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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 현의 화산섬인 스와노세지마가 폭발적으로 분화했습니다.

30일 오후 10시 5분과 31일 오후 2시 57분 스와노세지마 오타케 화구가 잇따라 폭발했는데요.

이번 분화로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굳은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이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도달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준을 화구 주변 접근을 규제하는 2에서 입산을 규제하는 3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황사가 걷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영상권으로 기온이 올라 오늘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리마와 상파울루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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