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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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라남도 인권센터와 손잡고 전남에 인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권교육강사를 양성함으로써 전남에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고 전남 도민 누구나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할 도민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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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과정에서는 전남의 인권 특성을 반영해 대상별 인권의 특성을 다룬 기본과정과 인권교육 강의력 코칭 등 심화 과정의 교육을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및 강의력을 지닌 인권 강사를 양성해 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 및 심화 과정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 개별 강의 시연 및 평가과정은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강의 최종평가 통과 시 전남도청에서 인증하는 '인권 강사'로 위촉되고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성인재 DB에 등재돼 도내 인권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강사로서 민간기업, 공공기관, 단체 및 각급 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접수는 전남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이후 지원자격 적합여부, 강사자격·의지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4월 28일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권교육강사를 양성함으로써 전남에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고 전남 도민 누구나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할 도민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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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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