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전 하나 시티즌, FC서울 출신 알리바예프 영입

이솔 기자 2021. 3. 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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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FC서울과 계약을 해지한 알리바예프의 행선지는 예상대로 대전이었다.

29일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 측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시아쿼터로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알리바예프(Ikromjon Alibaev)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는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본지가 지난 24일 보도했던 'FC서울 떠난 알리바예프, K리그2 대전으로?' 기사에서 추측한 내용대로, 결국 '이크롬존 알리바예프'의 행선지는 대전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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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보도한 내용대로 '대전 하나 시티즌' 입단
FC서울 소속으로 46경기 출전, 3골 5도움 기록
알리바예프 "늦게 합류한 만큼 빠르게 컨디션 끌어올릴 것"
사진=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23일, FC서울과 계약을 해지한 알리바예프의 행선지는 예상대로 대전이었다.

29일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 측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시아쿼터로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알리바예프(Ikromjon Alibaev)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는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본지가 지난 24일 보도했던 'FC서울 떠난 알리바예프, K리그2 대전으로?' 기사에서 추측한 내용대로, 결국 '이크롬존 알리바예프'의 행선지는 대전으로 결정되었다.

사진=FC서울 공식 홈페이지

그는 우즈벡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K리그에서는 FC서울 소속으로 46경기 출전,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유선으로 문의한 당시 대전측의 홍보팀에서는 "그런 소식은 들어본 적이 없다. 선수단 담당 부서에 문의해야 할 것이다"는 말로 선을 그었지만 본지에서 거론한 많은 지표가 대전을 가리키고 있었다.

알리바예프는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늦게 합류한 만큼 동료들과 하나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빠르면 4월 4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2 경기에 출정할 수 있다.

다만 '아직 몸 상태가 완전치 않다'는 그의 언급대로 본격적인 출전은 4월 11일 경남FC와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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