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칭찬에 울컥"..강승윤, 8년 기다림 끝 첫 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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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다운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작곡으로 꽉 채운 솔로 정규 1집 '페이지'(PAGE)를 선보이는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의 말이다.
강승윤은 29일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나서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된 만큼, 사랑이 주제인 앨범이 아닌 나 자신에 충실한 앨범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이번 앨범은 '강승윤' 이름 석 자로 표현할 수 있다. 그만큼 가장 저다운 앨범"이라면서 만족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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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12곡 담아
송민호 쌈디 윤종신 참여

자작곡으로 꽉 채운 솔로 정규 1집 ‘페이지’(PAGE)를 선보이는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의 말이다. 강승윤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그는 2013년 ‘비가 온다’를 시작으로 ‘와일드 앤드 영’(Wild And Young), ‘맘도둑’ 등의 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듬해 위너로 데뷔한 뒤부턴 오롯이 팀 활동에 집중했다. 그렇다 보니 솔로 정규 앨범을 완성해 내놓기까진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강승윤은 29일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나서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된 만큼, 사랑이 주제인 앨범이 아닌 나 자신에 충실한 앨범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메시지를 솔직하게 담아보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야’(IYAH)를 포함해 ‘그냥 사랑 노래’(WE NEED LOVE), ‘멍’ (BRUISE), ‘스킵’(SKIP), ‘안 봐도’ (OBVIOUS), ‘베러’(BETTER), ‘캡틴’(CAPTAIN), ‘뜨거웠던가요’(WERE WE?), ‘365’, ‘싹’(TREAD ON ME), ‘비야’ (HEY RAIN), ‘아이야’ 스페셜 버전 등 총 12곡이 담겼다. 강승윤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포크, 록,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위너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윤종신은 수록곡의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섰다.
강승윤은 “이번 앨범은 ‘강승윤’ 이름 석 자로 표현할 수 있다. 그만큼 가장 저다운 앨범”이라면서 만족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페이지’가 잠깐 소비되는 곡이 아니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앨범이 되었으면 한다. 또 책갈피를 꽂아놓은 책처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펼쳐보게 되는 앨범이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야’ 스페셜 버전으로 호흡을 맞춘 윤종신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사이. 강승윤은 “윤종신 선생님이 흔쾌히 참여 제안을 받아주셔서 감사했다”면서 “선생님께서 녹음 파일 마지막 부분에 ‘잘 컸다’는 멘트를 담아 보내주신 걸 듣고 울컥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강승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간담회 말미에 강승윤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면서도 셀프 평가에 있어 냉정한 편이다. 후퇴한 모습이 아닌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는 “제 솔로 1막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지금은 프롤로그의 클라이막스쯤”이라면서 “이번 1집 활동이 지나고 나면 비로소 강승윤의 솔로 1막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길게, 오래 음악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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