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식에 나왔으면" 유민상, 시청자 추천 칼국수 맛집에 '특급 칭찬'(맛녀석들)

경예은 2021. 3.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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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유민상(41·사진)이 자신의 결혼식 식사 메뉴를 미리 골랐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들)' 318회에서는 유민상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시청자 추천 칼국수 맛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진한 칼국수 국물을 맛보고 감탄, "이 국물이면 칼국수 면이 아니라 소면, 중면, 우동면 등 아무 면이나 넣어도 될 것 같다. 스파게티 면을 넣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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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41·사진)이 자신의 결혼식 식사 메뉴를 미리 골랐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들)’ 318회에서는 유민상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시청자 추천 칼국수 맛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진한 칼국수 국물을 맛보고 감탄, “이 국물이면 칼국수 면이 아니라 소면, 중면, 우동면 등 아무 면이나 넣어도 될 것 같다. 스파게티 면을 넣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이어서 폭풍 면치기를 선보인 그는 “잔치국수 먹고 싶고, 우동 먹고 싶고, 칼국수도 먹고 싶은 사람을 다 만족하게 할 맛”이라며 “내 결혼식에 나왔으면 좋겠다. 내 결혼식에서 국수를 먹는다면 이것”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유민상은 음식을 다 먹은 뒤 “마스크를 쓰면 좋은 점이 하나 있다. 밥 먹은 후에 마스크를 쓰면 음식의 향을 오래 담아둘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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