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 지킴이, 에스원 '유비스'

2021. 3.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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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안기업 에스원(대표 노희찬)이 차량사고를 예방하는 관제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확대한다.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의무설치 등 강화된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유비스는 통학차량에 DTG를 부착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솔루션.

에스원은 올해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의무적으로 DTG를 설치하도록 개정된 도로안전법을 감안, 유비스 설치 대상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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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등 사고유발요인 사전 차단
상반기 승·하차 정보확인도 가능
어린이 통학 차량의 운행 정보를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모습. [에스원 제공]

종합 보안기업 에스원(대표 노희찬)이 차량사고를 예방하는 관제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확대한다.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의무설치 등 강화된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유비스는 통학차량에 DTG를 부착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솔루션. DTG를 통해 운행경로와 과속 여부, 시동꺼짐 등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 안전운전을 돕는다는 게 에스원측 설명이다.

에스원은 올해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의무적으로 DTG를 설치하도록 개정된 도로안전법을 감안, 유비스 설치 대상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기존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솔루션과 연동해 원스톱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두 서비스의 연동으로 자녀의 어린이집 등·하원 여부와 통학 차량의 안전성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통학차량의 승·하차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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