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온라인클래스 오늘 또 오류..화상수업방 개설 등 지연

김수현 2021. 3.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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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원격수업 플랫폼인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재차 오류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육부는 23일 배포한 보도 참고자료에서 "EBS 온라인클래스 화상수업 프로그램 패치 관련 오류가 있었으나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를 앞두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거친 뒤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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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라인클래스 (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인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재차 오류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육부는 23일 배포한 보도 참고자료에서 "EBS 온라인클래스 화상수업 프로그램 패치 관련 오류가 있었으나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오전 한때 화상수업방을 개설하거나 수업을 위해 접속할 때 지연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매일 밤 패치를 업데이트하는데, 어젯밤 업데이트한 패치 때문에 일부 학습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점심 시간대 오류를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를 앞두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거친 뒤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4일에는 접속 지연과 학생 초대 링크 발송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다. 지난주에는 수업과 상관없는 외부인도 클래스 주소만 확보하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보안의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EBS 온라인클래스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달 중으로 기능을 전반적으로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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