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 진행

이호진 2021. 3.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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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부모와 자녀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남녀 공동사회 실현을 도모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와 건강한 가족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남녀 모두 함께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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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부모와 자녀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남녀 공동사회 실현을 도모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고 마감일을 기준으로 구리시에 거주 중인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표어 또는 그림으로 양성평등을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가화가족상담센터 홈페이지(http://clinic.gurilaw.or.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urilaw@hanmail.net)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접수 마감일은 5월 31일이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6월 중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양성평등 주간에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031-551-99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와 건강한 가족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남녀 모두 함께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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