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이제 그만"..에스원, 차량관제솔루션 '유비스' 적용

이창규 기자 2021. 3. 22.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원은 Δ'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솔루션'과 유비스의 연동을 통한 원스톱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Δ43년 관제노하우를 통한 정밀한 위치 모니터링 Δ전국망 A/S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관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에 DTG 부착..영유아 승·하차여부, 실시간 위치 모니터링
차량 이상, 과속 등 사고 요인 사전 차단
에스원이 어린이 통학차량에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스는 첨단 관제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부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행경로, 과속여부, 시동 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공용차에 유비스를 도입한 기업의 경우 한 해 사고율이 87%에서 7%로 감소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의무적으로 DTG를 설치하도록 도로안전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새롭게 등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는 반드시 DTG를 설치해야 한다.

에스원은 Δ'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솔루션'과 유비스의 연동을 통한 원스톱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Δ43년 관제노하우를 통한 정밀한 위치 모니터링 Δ전국망 A/S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관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DTG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