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김원희, "파주 헤이리, '♥남편'과 자주 오는 데이트 코스" [종합]

김예솔 2021. 3.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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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가 파주 헤이리의 맛집을 소개했다.

19일에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게스트로 김원희가 등장해 파주 헤이리 마을의 맛집을 소개했다.

김원희는 "잘 지내고 있다. 파주 헤이리에 데이트 하러 자주 온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희, 허영만 두 사람은 헤이리에 있는 전통 된장 음식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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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원희가 파주 헤이리의 맛집을 소개했다. 

19일에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게스트로 김원희가 등장해 파주 헤이리 마을의 맛집을 소개했다. 

김원희는 "날 좋은 날 걷는 건 오랜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그쪽 영감은 잘 지내나"라고 물었다. 김원희는 "잘 지내고 있다. 파주 헤이리에 데이트 하러 자주 온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희, 허영만 두 사람은 헤이리에 있는 전통 된장 음식점을 찾았다. 김원희는 "헤이리에선 매번 파스타를 먹었는데 된장집이 있을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음식점에는 곳곳에 메주가 매달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냄새가 바깥과 다르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모던한 동네인데 된장집이 있다는 게 특이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은 "예술이라는 게 따로 있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원희와 허영만은 간장수육과 된장전골을 주문했다.

김원희는 "지금 몇 회 되셨나"라고 물었다. 허영만은 "낼 모레 100회다"라며 "TV조선의 간판인데 트로트 프로그램 때문에 서열이 뒤쳐졌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만물상은 없어졌다"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은 모던한 한식 느낌을 풍겼다. 김원희는 "외국에서 한식 먹는 느낌이다"라며 순두부 샐러드를 보고 신기해했다. 사장은 "소스는 전통 간장으로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김원희는 "외국 드레싱이 아니라 간장베이스라 짜지 않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두부전을 맛 본 김원희는 "두부전의 투박한 느낌이 아니라 밀가루를 얇게 입혔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속에 두부가 단단해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두부전은 굉장히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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