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올봄 패션 트렌드는 편안함-힐링 강조한 '뉴노멀 룩'
42개 브랜드 참여.. 할인-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이는 최근 코로나 백신 보급화로 외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와 이에 걸맞은 새로운 옷차림을 찾는 패션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한섬의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시스템 등, 삼성물산의 구호 르베이지 빈폴 등, 바바패션의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아이잗바바 등, 대현의 모조에스핀 주크 등, 시선인터내셔널의 미샤 잇미샤 등 총 42개 브랜드가 있으며, 해당 브랜드의 S/S 신상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섬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5% 마일리지 적립에 5%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물산은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구호 르베이지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 할인 판매하고, 빈폴 상품을 20만, 30만, 50만 원 구매 시 2만, 3만, 5만 원 금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시선인터내셔널, 대현, 바바패션 브랜드 멤버십 가입 후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는 10∼20% 할인 추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뉴노멀’이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집콕이 일상화돼 홈웨어와 근무·외출복 등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패션 트렌드 또한 편안함과 힐링을 강조하는 뉴노멀이 지난해부터 대세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대현 모조에스핀의 올해 봄 컬렉션의 경우, 화사한 컬러의 클래식 라인스커트 셋업을 톤온톤 매치하거나,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페미닌 원피스, 데이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레터링 티셔츠와 데님의 매치 등 기존보다 좀 더 편안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트렌치코트, 재킷과 같은 기본 아이템에 기장을 짧게 하거나, 후드를 다는 등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연출하거나, 봄 패션의 대표 아이템인 원피스를 로맨틱 무드뿐만 아니라 믹스 앤드 매치로 다양하게 연출해서 활용성을 높인 상품들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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