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정은X유병재, '생홍합살의 연인' 열연[★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3. 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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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맛남의 광장'에서 쇼핑 라이브를 하며 열연했다.

이날 김정은은 쇼핑 라이브를 시작하며 "여러분. 홍합 드세요. 꼭이요"라며 김정은의 트레이드 마크, 카드사 광고 카피를 외쳤다.

생홍합살을 홍보하던 유병재는 김정은을 데리고 나왔다.

김정은 역시 "은근히 계속 먹게 된다"며 홍합 마요네즈의 매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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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정은이 '맛남의 광장'에서 쇼핑 라이브를 하며 열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연재해와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홍합 어가를 돕기 위한 ‘생홍합살’ 쇼핑 라이브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정은은 쇼핑 라이브를 시작하며 "여러분. 홍합 드세요. 꼭이요"라며 김정은의 트레이드 마크, 카드사 광고 카피를 외쳤다.

이후 김정은은 유병재와 SBS '파리의 연인'을 재연했다. 생홍합살을 홍보하던 유병재는 김정은을 데리고 나왔다. 유병재는 "왜 말을 못 해. '저 홍합살이 내 홍합살이다, 내 생홍합살이다' 왜 말을 못 하냐고"라고 외쳤다. 김정은은 "이 꼴을 하고 어떻게 그래요. 나 좋자고 당신 망신 줄 수는 없잖아요"이라고 받아치며 드라마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은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정은이 튀김을 바삭하게 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자 김희철은 "원래 요리를 했었냐, 작품에서 늘었냐"라고 물었다. 김정은이 "이 정도는 다 해"라며 답하자 김희철은 "지금까지 나온 사람 중에 누나가 최고다"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홍합 마요네즈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전날 밤 백종원은 홍합 마요네즈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백종원은 홍합 마요네즈 만들기에 재도전해 성공한 후 김동준에게 건넸다. 김동준은 "무슨 버터 들어간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정은 역시 "은근히 계속 먹게 된다"며 홍합 마요네즈의 매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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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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