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브레이브걸스, '엠카'서도 또 1위..블핑 로제→임영웅·슈주 컴백 [종합]

김수형 2021. 3.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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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에서 군통령 브레이브걸스가 블랙핑크 로제와의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 K팝 신화를 몰고오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각각 올랐다.

또 다른 1위 후보인 블랙핑크 로제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3월 셋째주 1위로는 브레이브걸스가 블랙핑크 로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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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군통령 브레이브걸스가 블랙핑크 로제와의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브레이브걸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 K팝 신화를 몰고오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각각 올랐다. 

이어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신인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가 '안 꿀려'란 타이틀 곡을 최초 공개하며 핫데뷔했다. 청량감이 넘치는 비주얼과 발랄한 리듬이 인상적인 신곡 '안 꿀려' 무대로 풋풋한 소년미를 폭발했다. 특히 '나도 안꿀려'라는 가사와 손가락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로 묘한 중독성을 안겼다. 

데뷔 앨범 '안꿀려'는 풋풋한 소년들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특히 싸이퍼는 '안꿀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당차면서도 설렘 가득한 감정을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1위 후보이자 역주행 곡의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개그맨 강재준이 군인 복장으로 깜짝 등장하며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해 웃음을 안겼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 발매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최근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다음은 제시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신곡 ‘어떤X’은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눈누난나’와는 또 다른 팝 록(Pop Rock) 장르의 트랙이다.

또 다른 1위 후보인 블랙핑크 로제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로제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컴백, 타이틀곡 'On The Ground' 무대를 선보였다.

로제의 솔로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로제의 보컬과 어우러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변주, 긴장감 감도는 멜로디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악기 편곡 등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쾌감을 선사했다.

최장수돌 슈퍼주니어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정규 10집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등장, 수록곡 ‘Burn The Floor’(번 더 플로우) 무대를 선보이며, 절제미가 느껴지는 칼군무로 독보적인 카리스마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House Party’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중독성이 느끼지는 반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 맞춰,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하며 힘내어 일탈은 잠시만 접어 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 곡은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이 가운데, 3월 셋째주 1위로는 브레이브걸스가 블랙핑크 로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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