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12회 만에 초라한 종영

김지현 기자 2021. 3. 17.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증 문제로 수차례 논란을 빚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12회로 막을 내린다.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오는 27일 방송을 종영하게 됐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하지만 방송 초반 고증 문제를 비롯해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등까지 수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설민석이 하차한 후 약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벌거벗은 세계사'는 다양한 강사들이 출연했지만 또 고증 논란에 휩싸였고 시청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몸살을 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고증 문제로 수차례 논란을 빚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12회로 막을 내린다.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오는 27일 방송을 종영하게 됐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스타강사 설민석을 전면에 내세우며 '세계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자'는 기획 의도에서 출발한 역사 예능이다. 하지만 방송 초반 고증 문제를 비롯해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등까지 수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설민석이 하차한 후 약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벌거벗은 세계사'는 다양한 강사들이 출연했지만 또 고증 논란에 휩싸였고 시청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몸살을 앓았다.

마지막 방송 분은 12회는 오는 27일 10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