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하차→출연자 논쟁 '벌거벗은 세계사', 12회로 종영[공식]

심언경 기자 2021. 3. 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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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가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tvN 측은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벌거벗은 세계사'는 세계사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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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거벗은 세계사' 공식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가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tvN 측은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벌거벗은 세계사'는 세계사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강의자 설민석이 역사 왜곡 의혹과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 하차했고, '벌거벗은 세계사'는 약 한 달간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이후 '벌거벗은 세계사'는 주제에 따라 장항석 교수, 유현준 교수, 최태성 강사 등 다양한 강연자를 앞세웠다. 하지만 출연자와 외부 전문가의 논쟁이 불거지고, 지난 10회에서 2.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받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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