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최우수 작업환경측정기관 선정

문승관 2021. 3. 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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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황규연 광물공사 사장은 "이번 결과는 국내 유일의 광업 분야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작업 환경개선 등 재해예방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광산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근로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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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평가 S등급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4단계에서 5단계로 강화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2개소 측정 기관 중 강원지역에서는 광물공사가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지난 2012년부터 2년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현지 실사를 통해 시설·장비, 유지관리 등 운영체계와 업무성과 등을 평가한다.

황규연 광물공사 사장은 “이번 결과는 국내 유일의 광업 분야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작업 환경개선 등 재해예방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광산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근로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5년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은 광물공사는 쾌적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측정과 분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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