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민·관 합동점검 등

김혜인 2021. 3. 15.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16일부터 이틀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 올해 첫 인문대학 강좌를 연다.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동구는 A씨 자녀의 동의를 얻은 뒤 주민·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폐품 등 쓰레기 6t을 수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부터 이틀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공무원·환경단체로 이뤄진 2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우선 점검한다.

동구는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사업장을 돌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 설치·운영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적정 운영 ▲환경관련법 준수 등을 점검한다.

◇동구, 인문대학 개강 등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 올해 첫 인문대학 강좌를 연다.

동구 인문대학은 올해로 3년째다. 올해는 '나를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자아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강좌는 성진기 전남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인간의 고귀한 충동'이다.

다음 강좌는 오는 31일부터 5회에 걸쳐 열린다. 그룹 '방탄소년단' 추천도서인 '말의 내공' 저자 신도현씨가 '나는 잘 살기위해 인문학을 공부한다' 책을 가지고 강의한다.

이외에도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평론가 신형철(조선대 교수) ▲시인 신용목(조선대 교수) 등 현대미술·문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 강좌가 열린다.

매주 수요일 인문대학은 11월10일까지 총 22회 진행된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1.03.15.photo@newsis.com


◇동구, 계림 1동 치매환자 가구 대청소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치매환자 A(82)씨의 집 근처에 쌓인 고물은 악취를 유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A씨는 수년째 집에 폐품·고물을 모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A씨 자녀의 동의를 얻은 뒤 주민·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폐품 등 쓰레기 6t을 수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