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민·관 합동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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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16일부터 이틀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 올해 첫 인문대학 강좌를 연다.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동구는 A씨 자녀의 동의를 얻은 뒤 주민·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폐품 등 쓰레기 6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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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부터 이틀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공무원·환경단체로 이뤄진 2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우선 점검한다.
동구는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사업장을 돌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 설치·운영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적정 운영 ▲환경관련법 준수 등을 점검한다.
◇동구, 인문대학 개강 등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 올해 첫 인문대학 강좌를 연다.
동구 인문대학은 올해로 3년째다. 올해는 '나를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자아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강좌는 성진기 전남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인간의 고귀한 충동'이다.
다음 강좌는 오는 31일부터 5회에 걸쳐 열린다. 그룹 '방탄소년단' 추천도서인 '말의 내공' 저자 신도현씨가 '나는 잘 살기위해 인문학을 공부한다' 책을 가지고 강의한다.
이외에도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평론가 신형철(조선대 교수) ▲시인 신용목(조선대 교수) 등 현대미술·문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 강좌가 열린다.
매주 수요일 인문대학은 11월10일까지 총 22회 진행된다.
◇동구, 계림 1동 치매환자 가구 대청소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치매환자 A(82)씨의 집 근처에 쌓인 고물은 악취를 유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A씨는 수년째 집에 폐품·고물을 모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A씨 자녀의 동의를 얻은 뒤 주민·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폐품 등 쓰레기 6t을 수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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