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청소하고 봄꽃 심고..동대문구 봄맞이 대청소

이밝음 기자 2021. 3. 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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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난해 폭우와 폭설로 파손된 시설을 수리하는 등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해빙기를 대비해 축대, 옹벽, 각종 공사장, 재개발 정비 지역, 노후주택 등의 안전점검과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해빙기를 대비해 곳곳을 점검해보니 정비해야 할 부분을 많이 발견했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만큼 그 전에 신속하게 정비를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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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공원에서 지압시설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난해 폭우와 폭설로 파손된 시설을 수리하는 등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해빙기를 대비해 축대, 옹벽, 각종 공사장, 재개발 정비 지역, 노후주택 등의 안전점검과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공원과 산책로, 도로를 청소하고 체육시설, 의자 등 노후한 곳은 외관을 도색한다. 무단투기 상습지역도 대청소하고 골목길에 무단 방치한 차량과 오토바이는 소유주를 확인해 옮긴다.

전농·장안사거리 교통섬과 버스정류장, 동대문구청사, 주민센터에는 봄꽃을 심고 도로변에는 나무를 보충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해빙기를 대비해 곳곳을 점검해보니 정비해야 할 부분을 많이 발견했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만큼 그 전에 신속하게 정비를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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