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국민행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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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임신출산비, 보육료, 유아학비 및 각종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임심출산 진료비 등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를 제공하는 기존 국민행복카드에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 인증카드인 '아이행복카드' 서비스를 통합해 새롭게 출시하는 카드다.
이용일은 다음달 1일부터로 카드 한장으로 임신, 출산, 보육 등 정부 지원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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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카드는 임신출산비, 보육료, 유아학비 및 각종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일은 다음달 1일부터로 카드 한장으로 임신, 출산, 보육 등 정부 지원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보육료나 유아학비 지원 바우처는 3월 중에도 카드발급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신한 국민행복카드 신용카드 서비스는 먼저 치과와 한의원을 포함한 병원 업종, 약국, 산후조리원에서 이용한 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어린이 집 및 유치원 부모 분담금, 학원 업종, 인터넷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10% 할인해준다. 다만 월 2회 건당 5000원 한도로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 국민행복카드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는 전원 실적에 따라 최대 통합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30~60만원이면 1만원, 60~100만원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 국민행복카드 체크카드는 병원·약국·온라인몰에서 월 1회, 최대 3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학원을 제외한 교육 업종 및 배달 음식 어플리케이션 이용 금액은 월 1회, 건당 최대 3000원 한도 내에서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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