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관령양떼목장과 3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강필주 2021. 3.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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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대관령양떼목장과 3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산지생태축산 목장 농업회사법인 대관령양떼목장과 2021 시즌에도 함께 뜻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관령양떼목장 전영대 대표는 "3시즌째 강원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강원FC가 올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대관령양떼목장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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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강원FC가 대관령양떼목장과 3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산지생태축산 목장 농업회사법인 대관령양떼목장과 2021 시즌에도 함께 뜻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 구단은 강릉과 춘천 홈경기장 LED 광고와 온라인 홍보를 통해 대관령양떼목장을 알린다. 대관령양떼목장은 현금 후원으로 강원 구단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관령양떼목장 전영대 대표는 "3시즌째 강원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강원FC가 올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대관령양떼목장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이영표 대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대관령양떼목장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응원해 주시는 것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원 구단과 대관령양떼목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소라는 점에서 뜻이 통한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활기찬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협업할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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