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7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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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공급대책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관계없이 7월 예정된 3기 신도기 사전청약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2·4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은 이미 발표한 계획, 제시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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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책,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공급대책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관계없이 7월 예정된 3기 신도기 사전청약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2·4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은 이미 발표한 계획, 제시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조사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주장되는 3기 신도시 지정 취소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공급대책 중 도심개발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총 500여 건에 이르는 민간 컨설팅 및 상담을 했다"며 "이를 토대로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우수 후보지를 선정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15만 호 규모의 잔여 신규 공공택지 입지도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거쳐 4월 중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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