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업자 낀 회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간부 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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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간부 공무원 6명이 업자를 끼고 회식을 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기반시설본부 서기관급 부장 1명과 사무관급 5명 등 간부 6명이 지난해 12월 업무 유관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녁 회식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부장 1명과 사무관 1명에 대해 직위해제와 대기발령 조치했고, 조만간 회식 참석 공무원들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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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