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20대 男, 정차된 마을버스 '꽝'..승객 2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20대 남성이 정차돼 있던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승객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있던 승객 14명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20대 남성이 정차돼 있던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승객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10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회사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9일 오후 10시께 성남시 중원구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자신의 BMW를 운전하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마을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있던 승객 14명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 당한 승객 2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뒤 검찰에 기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 등록금도 못 내던 사촌형, LH 입사하더니 재산 20억"
- "1억씩 내려도 전세 안나가요"…초조한 대치·목동 집주인들
- 삼성전자 美공장 증설 검토에…與 "절대 해외에 뺏겨선 안돼"
- 이 와중에…LH 사장 유력 후보, 알고 보니 '땅부자'였네
- 아이오닉 5 역대급 흥행에…배우 이서진도 주식 '풀매도'
- 선미, 파격 노출 '아찔한 뒤태'…멍자국 어쩌나
- [인터뷰+] 허찬미 "쟤가 왜 트로트를?" 편견 깬 오뚝이 근성
- 모델 겸 배우 김선○ 누구? '그것이 알고싶다' 공개 수배
- 분노한 조병규 "끝까지 가겠다" [종합]
- [인터뷰+] 이가령 "'결사곡'으로 다시 기회준 임성한 작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