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안성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시설 폐쇄 조치
최민지 기자 2021. 3. 10. 17:39
[경향신문]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센터가 폐쇄 조치됐다.
쿠팡은 10일 안성 5·6·7 물류센터 근무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해당 센터를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폐쇄하고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해당 직원은 검수 업무 담당자로 지난 9일 오전 마지막으로 근무했다. 이날 동거 가족이 확진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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