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주가치 환원 위해 50% 무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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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순재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회사와 함께하는 주주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며 "현재 시장에서 기술 수출, 임상 시험 결과 등 호재성 발표에도 유동성 부족과 왜곡된 정보로 인해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있는데, 미래 비전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 성공 완수를 통해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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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한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1404만 1450주, 기타주식 34만 3005주 등 총 1438만 4455주다.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오는 25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4월 12일이다.
무상증자의 재원은 자본 전입을 위해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환원 뿐 아니라 주식수 확대를 통한 유동성 증가를 유인, 시장에서 원활한 거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순재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회사와 함께하는 주주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며 “현재 시장에서 기술 수출, 임상 시험 결과 등 호재성 발표에도 유동성 부족과 왜곡된 정보로 인해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있는데, 미래 비전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 성공 완수를 통해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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