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외제차 운전자 마을버스 들이받아 2명 다쳐

김태일 2021. 3. 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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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20대가 몰던 차량이 마을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아 승객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경 성남시 중원구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에서 BMW 승용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버스 정류장에 정차해있던 마을버스 뒷부분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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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20대가 몰던 차량이 마을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아 승객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경 성남시 중원구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에서 BMW 승용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버스 정류장에 정차해있던 마을버스 뒷부분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날이 밝는 대로 사고 운전자, 조수석에 있던 동승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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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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