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전력설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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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4월 30일까지 '전력 분야 안전 대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력 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와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한전은 우선 급경사지 등 지반 유실 위험이 있는 지형의 전력 설비를 비롯해 맨홀, 전력구 등 지중 설비 인근 도로와 보도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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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전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4월 30일까지 '전력 분야 안전 대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력 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와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한전은 우선 급경사지 등 지반 유실 위험이 있는 지형의 전력 설비를 비롯해 맨홀, 전력구 등 지중 설비 인근 도로와 보도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대규모 굴착 현장 인근의 전력 설비를 순시 점검하고, 토사 붕괴 우려 지점의 축대 등 안전 보호시설 상태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봄철 건조, 강풍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산악지역을 지나는 1천772개 선로를 진단, 보강한다.
산불 예방 비상 상황 관리를 위해 상황 근무 인력 928명도 투입할 예정이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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