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권 예약판매 개시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그룹 ㈜단꿈아이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독도 편’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단꿈아이에 따르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지난 2017년 1월 ‘인물편’을 시작으로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역사 속 인물을 만나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역사 교육 만화 시리즈다. 평강공주가 신랑감을 찾아 21세기로 시간여행을 하다가 첫눈에 반한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한 시나리오가 담겨 아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신간이 발매될 때마다 베스트셀러를 석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단꿈아이는 도서의 인기에 힘입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아동층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 출간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독도 편’은 신라의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정벌을 시작으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조선시대 어민 안용복의 활약, 그리고 강치를 포획하던 일제 강점기의 어부들 이야기까지 총 3화에 걸쳐 독도를 조명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단순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생각에서 확장된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독자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신작 ‘독도’편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