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새 모델로 트와이스 발탁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경남제약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이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 브랜드의 새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 등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보유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모나는 지난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일본에도 진출했다. 향후 트와이스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동남아와 북미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제약 홍보본부장 임도형 상무는 "트와이스는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계 최고의 그룹으로 레모나와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트와이스와 함께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 상무는 또 “레모나 라인의 신제품 및 트와이스의 콜라보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전년에 이어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비타민 브랜드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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