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으로 이루는 탄소중립"..환경부, 영상 공모전 실시

박영민 기자 2021. 3.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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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연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탄소중립 미래상과 생활 실천법은 앞으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등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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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한 달간 공모작 접수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환경부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광고(CF)',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아이디어)', '국민이 상상하는 2050년 전환된 탄소중립 사회'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와 온라인 구글폼(url.kr/64dhzb)에서 받는다.

환경부가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그림=환경부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성, 완성도, 전달력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상(1점)엔 상금 5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환경부는 우수작 부문에서도 고등학생 이하(1점), 대학·일반인(1점)에 상금 2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을, 장려상(10점)엔 상금 30만 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환경부 누리집과 기후변화 인스타그램(@climatechange_now)에 공개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다음달 22~28일)과 연계해 열린다.

배연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탄소중립 미래상과 생활 실천법은 앞으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등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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