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0d, 고속도로 주행 중 또 화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3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5분쯤 인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인근을 달리던 BMW 3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한편 BMW 차량의 주행 중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서울 관악구 봉천터널 안을 주행하던 BMW X5 차량에서 불이 났고, 같은 달 14일에는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3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5분쯤 인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인근을 달리던 BMW 3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엔진룸 등 차량 전면부가 불에 탔으나 운전자 A(32)씨 등 2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고속도로 운행 중 가속 페달에 이상을 느껴 차를 세운 뒤 불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은 2010년식 모델이며 주행 거리는 12만km였다고 한다.
당초 사고 당일 해당 차량은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BMW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전기 배선 등을 점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BMW코리아 측이 확인한 결과 사고 당일 해당 점검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한다.
BMW는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시 사고 차량은 ‘상부 타이밍 체인’ 리콜 대상이었다는 입장이다.
한편 BMW 차량의 주행 중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서울 관악구 봉천터널 안을 주행하던 BMW X5 차량에서 불이 났고, 같은 달 14일에는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나노 고객 확보 비상”… 삼성 파운드리, 수율·전력효율 문제로 고전
- [무너지는 제주 부동산] ③카페·민박 수요 넘치던 빈집… 이제는 마을마다 흉물로 방치
- 냄새나면 어때, 중국의 두리안 사랑 덕에 신흥 부자 탄생하는 동남아
- 고속철 첫 수출 현대로템… 사우디·폴란드도 노린다
- [르포] 산업안전보건공단, 삼성 기부금 250억으로 산 건물 2년째 방치
- [증시한담] 2년 만에 등장한 증권사 리포트… 애널리스트 선후배간 인연 덕분?
- 히딩크 관상 논란에 참전?... 한 채권 애널리스트 “지금은 고용지표보다 관상이 중요”
- 해외 부동산 펀드 67%가 손실… 홍콩 ELS 사태 재연되나
- [르포] 美 버번 위스키 ‘기준’ 와일드 터키, 스카치 위스키 누른 비결은
- 카뱅 주가 바닥 기는데... 7250억 족쇄에 울며 겨자먹기로 상장 강행하는 케이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