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작년 매출 2배 돌파..국민 취미 등극한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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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캠핑이 국민 취미로 등극하자 유통 업계가 '캠린이(캠핑 초보)'를 공략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2월 캠핑 용품 매출 신장율은 53.6%로 지난해 전체 매출 신장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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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캠핑이 국민 취미로 등극하자 유통 업계가 '캠린이(캠핑 초보)'를 공략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2월 캠핑 용품 매출 신장율은 53.6%로 지난해 전체 매출 신장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겨울 동안 영하의 온도에서도 야외 캠핑을 즐기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캠핑 시즌 전부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이마트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다가오자 작년보다 한 달 빨리 캠핑 용품 행사에 돌입했다. 대표적으로 북미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의 대표 상품인 워터저그와 아이스박스를 전년 보다 2.5배 늘린 11만 2,000여개 물량을 준비했다. 오는 17일까지 스탠리 워터저그와 아이스박스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1만 원을 할인하고, 오는 18일부터는 이마트 성수점을 비롯해 10개 점포에서 스탠리 시즌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열고 약 70종의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아울러 3월 중순에는 아이스박스 대표 브랜드 이글루의 아이스박스 4종과 월마트 아웃도어 자체제작(PB) 브랜드 '오작 트레일'의 프리미엄 쿨러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화로대, 그릴류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품목 수를 늘려 12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김경환 이마트 바이어는 "통상 메인 캠핑 시즌은 4~9월로 4월 중순부터 특설매장을 전개하지만 올해는 3월 초부터 돌입한다"며 "고객이 필요로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부담 없이 사계절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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