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Q SF' 출시

최용준 2021. 3. 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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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주행감과 안전 기능을 강화한 전기자전거 '팬텀 Q SF'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콤팩트형 전기자전거 팬텀 Q의 인기에 힘입어 주행감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팬텀 Q SF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기존 팬텀 Q와 신제품 팬텀 Q SF를 함께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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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 Q SF’. 삼천리자전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주행감과 안전 기능을 강화한 전기자전거 ‘팬텀 Q SF’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팬텀 Q SF는 삼천리의 스테디셀러 전기자전거 팬텀 Q 시리즈의 2021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팬텀 Q는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이동성과 가성비를 갖춘 것은 물론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프레임으로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주행방식은 PAS(페달 보조 방식)와 스로틀 겸용이며,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팬텀 Q SF의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 ‘브레이크 모터 전원 차단 센서’가 탑재된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레버를 적용, 브레이크를 작동함과 동시에 모터의 전원이 차단되도록 설계했다. 페달의 제동으로 전력까지 제어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팬텀 Q SF는 전기자전거에 최적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LCD 디스플레이로 주행 시간, 속도, 거리 등 총 12가지 주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걷는 속도에 맞춰 4km/h로 모터가 작동하는 ‘도보 지원기능’은 육교, 계단, 오르막길 등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콤팩트형 전기자전거 팬텀 Q의 인기에 힘입어 주행감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팬텀 Q SF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기존 팬텀 Q와 신제품 팬텀 Q SF를 함께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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