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2년째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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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년 연속 뒷걸음질쳤다.
1인당 GNI는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통상 3만달러를 넘으면 선진국으로 평가받는다.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2019년 3만4530달러로 한국보다 근소하게 앞섰지만 2020년 관광객 유입감소 등으로 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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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년 연속 뒷걸음질쳤다. 3만달러대는 지켜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4.3% 감소를 피하지는 못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인당 GNI는 3만1755달러로 1년 전보다 1.1% 감소했다. 앞서 1인당 GNI는 2019년에도 4.3% 줄어든 3만2115달러를 기록했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 번째 2년 연속 감소다.
1인당 GNI는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통상 3만달러를 넘으면 선진국으로 평가받는다. 우리나라는 2017년 3만1734달러로 처음 3만달러대에 진입하고 2018년 3만3564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19년 3만2115달러로 하락했다.
2020년은 명목 GDP가 전년대비 0.3%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1.2% 상승하면서 달러로 표기되는 GNI는 하락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3747만3000원으로 전년대비 0.1% 늘어났다.
다만 감소세가 다른나라보다 낮아 1인당 세계순위는 G7국가 중 이탈리아를 앞지를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2019년 3만4530달러로 한국보다 근소하게 앞섰지만 2020년 관광객 유입감소 등으로 7%가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유로화 기준으로 발표돼 있어 한은이 발표한 달러기준 1인당 GNI와 직접비교할 수는 없다"며 "국가 간 비교는 동일한 환율을 적용해야 하므로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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