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쓰담쓰담 템플스테이', 의료~문화예술계 종사자 무료

임종명 2021. 3. 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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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올해도 코로나19 대응 의료인, 방역 관계자, 여행업계 및 문화예술 관계자 등에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무료 지원한다.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인과 방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최대 3박4일 무료)와 소상공인,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쓰담쓰담 템플스테이(최대 1박2일 무료)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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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템플스테이 참가이미지. (사진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0.08.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올해도 코로나19 대응 의료인, 방역 관계자, 여행업계 및 문화예술 관계자 등에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무료 지원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100여개 사찰에서 연중 이뤄지며 신청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인과 방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최대 3박4일 무료)와 소상공인,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쓰담쓰담 템플스테이(최대 1박2일 무료)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쓰담쓰담 템플스테이에 방역 지침으로 인해 공연 등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 종사자까지 지원키로 했다.

토닥토닥·쓰담쓰담 템플스테이 모두 동반 1인까지 무료로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다.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를 신청하려면 코로나19 대응 근무 내용이 담긴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 전담병원 근무자는 재직증명서로 증빙할 수 있다.

쓰담쓰담 템플스테이의 경우 소기업확인서 및 재직증명서, 여행이나 관광업계 관련 자격증, 예술활동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심리적 힘듦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익 템플스테이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산사에서의 휴식으로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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