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는 인터파크에서 .. 시계·주얼리 최대 50% 할인

/사진=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인 시계∙주얼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로맨틱 액세서리' 기획전이 오는 이달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티파니앤코, 비비안웨스트우드, 페라가모, 로즈몽, 프레딕 콘스탄트, 오리스, 구찌, 스와로브스키, 티쏘, 알마니 등 인기 브랜드 제품과 14K∙18K 주얼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상품으로 페라가모 간치니 여성시계(39만5200원)가 있고, 티파니앤코 리턴 투 티파니 팔찌(45만3010원), 리턴 투 티파니 더블하트 목걸이(45만1050원) 등이 있다.

기획전을 담당한 패션팀 김수예 MD는 "시계, 주얼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그동안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 위주로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올해 화이트데이 선물 준비도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지속되는 만큼 풍성한 혜택을 담았으니 실속있는 쇼핑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달 8일까지 사탕·젤리, 주얼리, 명품, 향수 등으로 구성된 '화이트데이 해외직구' 기획전도 진행한다.

각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으로는 레인드롭 초밥 젤리 캔디도시락(2만7550원), 판도라 플리핑 하트 반지(8만8370원), 발렌시아가 21SS 미니 체인 지갑 블랙(48만2100원), 크리스찬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향수(9만810원) 등이 있다.

기획전을 담당한 해외직구팀 윤미래 MD는 "인기 유튜버들이 방송을 통해 자주 선보였던 젤리 종류를 비롯해 여성들에게 많이 판매됐던 향수 및 액세서리 등을 엄선했다"며 "특히 올해 유행 중인 집에서부터 1마일(1.6㎞)권 내에서 주로 입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은 '원마일웨어' 트렌드를 반영해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가방 제품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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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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