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동원개발에 "배당성향 확대"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동원개발에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요구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이달 초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동원개발에 보냈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6313억원의 매출과 18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사업 전반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02월26일(11: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동원개발에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요구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이달 초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동원개발에 보냈다. 주주서한에는 이 밖에도 시장과 소통 확대를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동원개발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95%다. 지난해 7월 말 기준으로는 6%였지만 지난해 말 지분율을 낮췄다.
아파트 건설 업체 동원개발은 부산과 경남, 수도권 지역에서 주로 영업하고 있다. 자체 주택 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원개발은 다음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6313억원의 매출과 18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7.54% 증가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사업 전반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철보다 200배 강한 '꿈의 신소재' 생산…한국 기업 일냈다
- 美·日 뒤집어 놓으셨다…네이버·카카오 '웹툰 1위' 쟁탈전
- 14억 오른 압구정 아파트 주인들 "공공재건축 관심 없어요"
- LG전자 '올레드 TV 대중화' 승부수…신형 가격 20% 낮췄다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금리 공포 누그러졌나…나스닥 3% 역대급 반등
- '애로부부' 김경진 "아파트 값 2배 올라, 전수민에 프러포즈"
- 펜트하우스에 불똥?…'학폭 논란' 최예빈 "법적 대응"
- '동상이몽2' 미카엘♥박은희, 재혼 스토리 공개…19금 스킨십
- T1419, 데뷔 6주 만에 이룬 눈부신 성과…#30만 팬 #3000만 뷰 #외신 집중조명
-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오스카 급행열차 출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