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 '아팔란치아' MTB 로드 13종 라인업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로드 신제품_XRS16. 삼천리자전거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천리자전거가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APPALANCHIA)'의 올해 MTB 및 로드 라인업을 13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라이딩 기능이 강화된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 제품으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파란치아의 성능을 강화한 것이다.

아팔란치아 신제품은 퍼포먼스 자전거 대비 가격 부담이 적은 편이다. MTB와 로드의 제품 스펙과 가격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카본 프레임 자전거부터 어린이를 위한 튼튼하고 가성비 좋은 알루미늄 프레임 자전거까지 소재를 다양화했다.

아팔란치아의 산악자전거 '칼라스'는 우수한 성능의 생활형 자전거로 국민 MTB라는 별명을 얻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라인업이다. 올해 신제품 '칼라스40'은 다목적 기능에 맞춰 타이어와 부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다목적 MTB다. 뛰어난 가성비에 도심과 산악 주행 모두 가능하도록 제작해 주중에는 출퇴근용, 주말에는 취미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는 53만 5000원.

아팔란치아 로드자전거 라인업인 'XRS'은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적 프레임과 더불어 다양한 크기의 프레임, 뛰어난 가성비가 장점인 제품이다. 수입 자전거의 경우, 성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져 있어 어린이, 청소년이 이용하기 불편한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XRS 라인의 권장 이용 신장은 145~185cm로, 성장기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XRS16 신제품의 권장소비자가는 56만원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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