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코로나19 백신 보관 초저온 냉동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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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출시하고 공공 조달 나라 장터 판매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영하 90도까지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며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선보였다.
캐리어냉장은 영하 70도 이하로 온도 유지가 필요한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강력하고 안전한 초저온 냉동고 생산을 위해 기업 역량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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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출시하고 공공 조달 나라 장터 판매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백신 운송을 위한 솔루션을 준비했다. 캐리어냉장은 영하 90도까지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며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선보였다.
캐리어냉장은 영하 70도 이하로 온도 유지가 필요한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강력하고 안전한 초저온 냉동고 생산을 위해 기업 역량을 집중했다.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는 제품 내부를 영하 90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듀얼 독립 냉각 시스템을 장착했다. 안전한 냉동 운송, 보관을 위한 이중 안전제어와 자가 진단 기능을 도입했다.
여기에 다양한 알람 기능과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제품 내부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제품 안정성과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에 도입된 듀얼 독립 냉각 기능은 두 개 압축기가 독립적으로 운행되는 시스템이다.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는 두 개 압축기 중 하나의 압축기만으로도 영하 80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나의 압축기가 고장 나는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가 진단 기능을 갖춰 백신 운송에 안정성을 더했다. 자가 기능은 두 개 내부 온도 센서, 제어 보드, 알람 보드가 서로 연계돼 오류 감지 시 상호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캐리어냉장은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로 전국 배송, 설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국내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콜드체인 솔루션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2월 말에는 캐리어냉장 '바이오 냉장 차량 솔루션 시스템'을, 4월에는 '바이오 냉장고'를 출시할 예정이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캐리어냉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다 안심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캐리어냉장의 백신 보관과 운송용 제품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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