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동 세차장 불..화재진압 소방관 2명 부상

이상휼 기자 2021. 2. 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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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7시14분께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세차장에서 불이 나 1층 건물 150㎡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74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48대, 소방관 135명을 투입해 2시간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한 검은 연기가 인근 건물 2~3층에 위치한 요양시설로 번지면서 환자 등 31명이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시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화하던 소방관 2명이 가건물 지붕에서 2m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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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던 소방관 2명 2m 아래 추락
남양주시 금곡동 세차창 화재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23일 오후 7시14분께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세차장에서 불이 나 1층 건물 150㎡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74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48대, 소방관 135명을 투입해 2시간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한 검은 연기가 인근 건물 2~3층에 위치한 요양시설로 번지면서 환자 등 31명이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시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화하던 소방관 2명이 가건물 지붕에서 2m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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