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임동면 산불 잔화정리 총력
[KBS 대구]
안동시가 임동면 산불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해 피해 상황 조사와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안동시는 잔불 정리가 끝난 뒤에도 인력 2백여 명을 야간에 투입해 재발화에 대비한 뒷불 감시를 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추가 산불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 읍면동에 산불 감시원에 배치해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할 방침입니다.
안동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지원
안동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지역 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철조망과 전기울타리 등의 설치에 드는 비용의 60%까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의성군, 셋째아 이상 학생 장학금 지급
의성군이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입니다.
동양대에 베어링 관련 특성화 학과 신설
동양대는 최근 경상북도가 공모한 대학 특성화 학과 혁신지원사업에 뽑혀 2025년까지 24억원을 들여 베어링 특성화 학과를 신설합니다.
베어링 관련 기업과 협업으로 업체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졸업한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할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 이 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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