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51회 당첨자 14명.. 17억원씩 받는다

제951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공개됐다./사진=장동규 기자

제951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2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951회 로또 당첨번호는 2·12·30·31·39·4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1인당 17억475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5663만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07명으로 14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233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4만6154명으로 집계됐다.

로또 951회 당첨번호를 맞힌 구매자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령할 수 있다. 4~5등 당첨자는 가까운 구매처에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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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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