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수라 "젊은 친구들이 '환희' 싸이 곡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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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가 후배들에게 싸이가 부른 '환희'의 원곡자가 자신이라고 소개했다.
정수라는 "제가 무슨 노래를 불렀나. '아! 대한민국', '환희'다. 여기있는 친구들 중에는 '환희'를 싸이가 부른 노래로 아는 사람도 있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수라는 "국가적으로 큰 행사에서 축하 무대를 많이 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1년 이상을 모든 분들이 힘들어하는데 희망 신청곡을 하니까 저를 안 부르면 서운할 것 같았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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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수라가 후배들에게 싸이가 부른 ‘환희’의 원곡자가 자신이라고 소개했다.
2월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희망신청곡 특집이 펼쳐졌다.
동안의 아이콘 정수라는 출연 섭외를 받고 바로 응했다고 전했다. 정수라는 “제가 무슨 노래를 불렀나. ‘아! 대한민국’, ‘환희’다. 여기있는 친구들 중에는 ‘환희’를 싸이가 부른 노래로 아는 사람도 있을 거다”고 말했다.
97년도에 태어난 A.C.E 찬은 “처음에는 싸이 선배님이 부른 걸로 알았다”고 답했다. 이에 정수라는 “내가 부른 거다. 88년도 곡이다. 참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수라는 “국가적으로 큰 행사에서 축하 무대를 많이 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1년 이상을 모든 분들이 힘들어하는데 희망 신청곡을 하니까 저를 안 부르면 서운할 것 같았다”고 의욕을 보였다.
희망 순서를 세 번째로 꼽은 정수라는 “마지막은 하고 싶지 않다. 치사하게”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방금 너무 뜨끔했다. 저는 6번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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