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송은이, 독립 준비하다 '결혼 혼수품' 총출동?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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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캥거루족 송은이가 '독립만세'를 통해 첫 독립의 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오는 2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프로그램.
송은이의 어머니는 독립하는 딸을 위해 12첩 반찬을 밤새 만들며 손수 이름표를 쓴 것은 물론 언젠가 딸이 시집가면 내어주려 간직한 결혼 혼수품을 총출동시켜 송은이를 당황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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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연예계 대표 캥거루족 송은이가 ‘독립만세’를 통해 첫 독립의 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오는 2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프로그램. 송은이, AKMU(악뮤), 재재가 독립의 세계에 발을 담근다.
송은이는 혼자서 뭐든 척척 해내는 완벽한 이미지와 달리 집에서만큼은 엄마가 손수 개어 준 옷을 입으며 내복 위치를 묻는 등 살림 초보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반백 살 송은이도 “머리 빗어라, 양말 신어라”와 같은 엄마의 잔소리를 피할 수 없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킨다고. 이에 김희철은 “찬혁이보다 더 애기 같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가득 이삿짐을 챙긴 송은이가 떠나고 홀로 남은 송은이의 어머니는 한참을 텅 빈 방에 서성이며 딸을 그리워한다고. 그 모습을 본 송은이는 애써 덤덤하려 했지만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우여곡절 끝에 새집으로의 이사를 마친 송은이는 자기 전 가방에서 의문의 종이를 꺼내 들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의문의 종이는 반찬과 함께 남긴 엄마의 편지로 독립한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진심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여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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