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안녕 나야' 맹추격

김유림 기자 2021. 2. 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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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시지프스'가 '안녕?나야!'를 제치고 먼저 웃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1회는 5.6%의 전국 일일 시청률(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다.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는 1부 3.8%, 2부 4.9%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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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시지프스'가 '안녕?나야!'를 제치고 먼저 웃었다. /사진=JTBC,KBS 제공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시지프스'가 '안녕?나야!'를 제치고 먼저 웃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1회는 5.6%의 전국 일일 시청률(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전작 '런 온'의 마지막회(16회) 시청률 3.6%보다 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다.
조승우,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는 1부 3.8%, 2부 4.9%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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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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